서울시,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대상 3억 원 이하로 확대

입력 2024.02.06 (07:55) 수정 2024.02.0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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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가입 지원대상 기준을 연 매출 2억 원 이하에서 3억 원 이하로 확대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또 자영업자 고용보험 환급지원 사업은 기존 1인 자영업자에서 모든 소상공인으로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사망·퇴임·노령 등의 이유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만든 공제제도입니다.

서울시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촉진하고자 신규 가입 소상공인에게 1년간 24만 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하는데, 그 지원 대상을 연 매출 2억 원 이하에서 3억 원 이하로 확대 운영합니다.

소상공인이 폐업하면 직업훈련 비용을 지원하고 재취업·창업을 돕는 자영업자 고용보험 환급 대상도 확대됩니다.

기존에는 1인 자영업자에게만 고용보험료가 지원됐지만 올해부터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모든 소상공인에게 보험료의 20%를 환급해주기로 했습니다.

자영업자가 보험료 납부 후 매월 환급받는 방식으로 지원되며 소상공인이 고용보험에 신규 가입하면 5년간 최대 100%(시 20%·정부 8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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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대상 3억 원 이하로 확대
    • 입력 2024-02-06 07:55:46
    • 수정2024-02-06 08:07:13
    사회
서울시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가입 지원대상 기준을 연 매출 2억 원 이하에서 3억 원 이하로 확대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또 자영업자 고용보험 환급지원 사업은 기존 1인 자영업자에서 모든 소상공인으로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사망·퇴임·노령 등의 이유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만든 공제제도입니다.

서울시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촉진하고자 신규 가입 소상공인에게 1년간 24만 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하는데, 그 지원 대상을 연 매출 2억 원 이하에서 3억 원 이하로 확대 운영합니다.

소상공인이 폐업하면 직업훈련 비용을 지원하고 재취업·창업을 돕는 자영업자 고용보험 환급 대상도 확대됩니다.

기존에는 1인 자영업자에게만 고용보험료가 지원됐지만 올해부터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모든 소상공인에게 보험료의 20%를 환급해주기로 했습니다.

자영업자가 보험료 납부 후 매월 환급받는 방식으로 지원되며 소상공인이 고용보험에 신규 가입하면 5년간 최대 100%(시 20%·정부 8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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