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게임 재미있어요"…이티에듀 껌이지, 대한민국교육박람회 부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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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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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이지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과목이 무엇인가요?”

“소프트웨어(SW)교육을 원격으로 어떻게 하나요?”

“코딩으로 게임을 하니깐 생각을 많이해야 해 더 재밌어요.”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한 이티에듀 부스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려온다. 이티에듀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를 통해 원격교육 플랫폼 '껌이지(껌Easy)'를 공식으로 선보였다.

학부모들이 이티에듀 껌이지 부스에서 껌이지 관련해 질문을 하고 있다

코엑스 B홀 입구에 마련된 이티에듀 부스를 방문한 학부모와 교육기업 관계자는 껌이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우수 SW교육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에 학부모는 개설된 프로그램을 하나 하나 확인했다. 몇몇 학부모는 현장에서 껌이지에 개설된 SW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교육기업 관계자 질문도 이어졌다. 교육 콘텐츠업체 대표는 “많은 비용을 들여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는데, 콘텐츠를 활용할 플랫폼을 찾지 못해 안타까워 하고 있다”며 “껌이지 플랫폼을 통해 교육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티에듀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기간 교육 프로그램 신청 현장 할인 및 다양한 파트너 상담 등을 진행한다.

체험존도 인기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를 찾은 초·중학생은 글로벌 코딩교육 프로그램 '코드몽키' 체험에 즐거워 했다. 코드몽키는 영국·미국·핀란드 등에서 SW교육 프로그램으로 넒리 사용 중이다. 블록코딩 기반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배운다.

학부모들이 이티에듀 껌이지 부스에서 껌이지 관련해 질문을 하고 있다

이티에듀는 부대행사로 SW사고력올림피아드 모의고사도 개최했다. 초·중학생 30명이 참여해 SW사고력올림피아드 비공개 기출문제 등을 풀었다. 모의고사는 선착순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했다. 학교에 체험학습을 내고 박람회 현장을 찾아 모의고사를 본 김수현 학생(초등학교 6학년)은 “제8회 SW사고력올림피아드를 신청해 문제가 어떻게 나올지 걱정만 하고 있었는, 막상 모의고사를 보니, 실제 시험도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 학부모가 이티에듀가 마련한 SNS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SW사고력올림피아드 모의고사 부대행사는 26~28일 3일간 박람회 세미나장에서 매일 오전에 진행한다. 27일 오후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대상으로 미래교육 주제로 SW교육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한혜정 이티에듀 팀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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