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즈 스페니쉬 &시크리스 3콘 브라운 비교~ 퍼스콘원데이라 눈이 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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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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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 여러분

요즘 계속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에

렌즈끼기 좀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들 컴온!

오늘은 건조한 가을, 겨울에도

충분히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원데이 렌즈를 소개하려고 합니당

바로 오렌즈 시크리스 3콘 & 스페니쉬 인데요

둘 다 촉촉한 퍼스콘 재질이라

저도 꾸준히 착용하고 있는

최애템이라는거 :-)

우선 두 제품 모두 브라운 컬러로 초이스해봤구요

스페니쉬는 한달용도 있지만

오늘은 원데이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당

우선 제가 왜 이 제품들을 PICK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바로 둘 다 퍼스콘 원데이 렌즈이기 때문!!

저는 예전에 오렌즈 비젼센터에서

눈검사를 했을 때 살짝 건조함이 있어가지구

퍼스콘 소재의 렌즈를 소개받았었는데요

(지난번에 갔다온 후기 포스팅으로도 올렸어욥)

그때 껴보고서 확실히 눈이 편안하다는걸

제대로 느꼈기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이후로는 확실히

요 소재를 선호하게 된거 같아요

퍼스콘이라는게 화학적인 이물질이 아닌

생체친화소재라 안전하기도 하구요

친수성 소재이기 때문에

렌즈 표면에 수분막이 형성되서

단백질이 끼는 것도 최소화하고

더 오래 촉촉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거~

아 물론 UV차단효과도 있는 렌즈라

안전하고 편안하게 착용하기좋은

프리미엄 타입이라고 보심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렌즈에 서 만나볼 수 있는

퍼스콘 렌즈 중에 데일리로 추천하고 싶은

두가지 템들을 골라봤어요

각각 착용해보고 뒤에서는

직경이나 그래픽 비교도 살짝쿵해볼테니

함게 고고하시죱 레고~

오렌즈 스페니쉬 원데이 브라운

가격 : 18,000원(10p) / 32,000원(20p)

그래픽 직경 : 11.9mm

먼저 소개하는건 제가 꾸준히

애정해오고 있는 스페니쉬 브라운 !!!

진짜 요 렌즈 처음 출시되었을 때

홍채컬러만 쏙 바꿔주는 신세계템이라

너무너무 좋았거든요 ㅠㅠㅠㅠㅠ

자연스럽게 눈동자 컬러 바꿔주는 렌즈로는

솔직히 이만한게 없습니다 여러분

스페니쉬는 컬러도 굉장히 다양하게 나왔는데요

저는 그 중 브라운 컬러를 껴볼게요

사실 렌즈 그래픽 색상은 브라운 보단

골드에 가까울 정도로 밝지만

고동색 눈동자에 슥 올리게 되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컬러가 어우러져요

아시다시피 스페니쉬는 홍채렌즈라

겉 써클 그래픽은 들어가있지 않습니다

만약 눈동자 크기를 키우거나

또렷하게 보이고 싶어서 겉 라인이 있는

고런 렌즈를 찾으신다면 요건 노놉~

내 눈동자 겉라인은 살려주면서

안쪽 컬러만 바꿔주기때문에

그만큼 자연스러움이 대박적인 템이에요

짠 요게 착용했을 때 모습이에요

진짜 렌즈 낀 티가 안날 정도로

엄청나게 자연스럽지 않나여 ㅠㅠㅠㅠ

원래 내 눈동자 원래 이래 라고 말해도 될 정도의

자연스러움이라 만족도 굿굿

시크하게 찢어지는 패턴의 그래픽이라서

답답하지않고 내추럴함도 UP 이에요

이렇게 렌즈 착용 전 후 비교를 해보면

생각보다 컬러 보정감이 상당하죠

아무래도 그래픽 컬러 자체가 밝은 편이라서

눈동자 색상은 많이 바뀌는 편입니다

고동색에서 -> 밝은 브라운으로 체인지~

그래도 겉 라인이 없는 렌즈이기 때문에

컬러감이 강하게 올라와도

다른 서클렌즈보다 훨씬 자연스러워요

퍼스콘 원데이 렌즈라서 착용감도 편안한 편이구요

데일리로도 충분히 가능할 정도로

부담없어서 언제나 강추합니다 :-)

오렌즈 시크리스 3콘 내츄럴 브라운 (원데이)

가격 : 32,000원(20p)

그래픽직경 : 13.1mm

이번에는 제가 스페니쉬를 만나기 전까지는

데일리로 가장 많이 착용했던

시크리스 3콘 브라운이에요

요 제품은 원데이로만 만나보실 수 있구

착용감으로는 진짜 짱입니다...!!!

외출을 오랫동안 해야해서

렌즈의 착용감에 신경쓰는 날에는

꼭 요 렌즈를 골랐던거 같아욬ㅋㅋㅋㅋㅋ

이건 확실히 아까 스페니쉬랑 다르게

그래픽이 아주 정교하게 들어가있죠

겉 써클라인도 있는 렌즈이기 때문에

나는 눈동자 크기를 좀 더 크게 보정하고

또렷하게 보이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ㅎㅎ

그래픽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굉장히 화려하게 들어가있는 편이긴 한데

막상 껴보면 엄청 튀고 이런 느낌은 아니에요

그래서 데일리로도 충분히 가능쓰~

대신 그래픽 직경이 13.1mm라서

직경만 잘 맞으면 무난하게 이쁠 렌즈에요

참고로 저는 눈이 가로로 길고

위 아래가 좁게 나온 모양이라서

직경 맥스가 13.0mm 정도가

딱 어울린다고 해야할까욬ㅋㅋㅋㅋㅋ

그 이상의 렌즈를 끼면 좀 눈 자체가

답답해보이는 느낌이 있는데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의 눈에는

이 정도 직경이 딱 적당한 사이즈일거에요

이건 제 눈에 비해 살짝 큰 편이긴 해요

요런 부분은 참고하시면서 봐주세욥!

오렌즈 시크리스 3콘을 꼈을 때에는

바로 요런 느낌입니다

브라운 컬러의 렌즈이지만

안에 그래픽이 정교하게 들어간 타입의 렌즈라

완전 내추럴함 보다는 좀 더

화려한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이

선호하실 것 같아요~

이것도 착용 전후를 비교해보면 요런 모습!!

위에서도 제가 말했듯이

요 렌즈는 지금의 제 눈에 비해

살짝 직경이 큰 편이라서 요런 느낌이구요

아마 대부분의 분들은 13.1mm

정도의 그래픽이라면 적당한 수준으로

다 잘 맞으실 것 같아요 ㅎㅎ

확실히 요 제품은 써클라인이 들어가있어서

훨씬 눈이 커보이는 효과가 있을 뿐더러

눈동자도 더 또렷하게 표현되기 때문에

스페니쉬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그럼 두가지 렌즈를 같이 껴보고 비교해볼까요

이렇게 두가지 렌즈를 같이 놓고 볼게요

딱 보면 취향대로 갈릴 것 같은 느낌이죠

그래서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자면

나는 작은 직경의 렌즈가 어울리는 편이고

무조건 자연스러운게 좋다, 티 안나게

컬러감만 살짝 더해주고 싶다고 하시면 스페니쉬!

나는 내 눈동자를 더 또렷하게 키우고 싶고

밋밋함에서 벗어나 좀 더 화려하고

임팩트 있는 눈을 가지고 싶다 하시면 시크리스 3콘!

요렇게 취향별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의 PICK은????

저는 오레늦 스페니쉬 브라운으로

마지막 메이크업 샷을 찍어봤는데요

이게 렌즈를 고를 때 그래픽이나 컬러도 중요하지만

사실 제일 먼저 고려해야하는 건 바로

그래픽 직경이라는 점 !!!!

아무리 남의 눈에 이뻐보이는 렌즈더라도

내 눈의 직경과 어울리지 않으면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밖에 없거든요

저는 두가지 렌즈 모두

착용감도 편하고 이뻐서 맘에 들었지만

그래도 제 눈 직경에 맞는건 스페니쉬라

요걸로 골라서 착용해봤습니다

여러분들도 본인에게 찰떡인

인생렌즈를 꼭 찾으시길 바라며

오늘 리뷰는 이것으로 마칠게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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