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이 필요해?, 문화예술이 필요해!



강서구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속강좌 

『문화예술이 필요해?, 문화예술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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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문화예술진흥법 제정, 1973년 문화발전종합 5개년 계획의 발표를 계기로 문화예술은 국가적 차원의 과제로 등장하였다. 이후 도래한 민주화의 물결로 1990년 문화발전 10개년 계획이 수립되면서 ‘모든 국민에게 문화를’이라는 기치로 문화 민주주의, 문화 복지 시대를 표방하게 되었다. 

지방자치의 본격화로 문화자치, 문화분권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관련 전문가들은 이를 위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하고 현실적인 대안들을 연구 및 제안하고 있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중앙의 정책들이 지역의 문화재단과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이양되면서, 기존의 권력적 구조가 아닌 다양한 주체들에 의한 문화예술적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산업이나 콘텐츠로서의 문화예술이 아닌 본질적인 개념으로서의 문화예술, 지역의 가치를 문화적으로 증폭하고 나아가 도시 전략의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 다양한 주체들이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우리 지역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누구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지 확인하고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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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 6월부터 매월 5회 진행 (6월~10월)

■ 장소 : 사람과공간 “비정규공간 ”  (서울특별시 강서구 우장산로2길 6)

■ 대상 : 지역예술인, 지역주민 

■ 인원 : 10~20명 (무료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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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일정 :

1강 | 6월 21일(수) 19시 | 강서구의 문화자치, 문화분권 현황과 전망 | 김진호(강서구 문화원장)

2강 | 7월 19일(수) 19시 | 지역 문화예술생태계와 문화재단 | 최혜자(문화디자인 자리 대표)

3강 | 8월 16일(수) 19시 |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조성 사례 | 옥민아(공공연희 대표)

1. 주제 :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조성 사례 | 옥민아(공공연희 대표)
2. 부제 (세부 제목) :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듯 _ 지역문화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한 지역문화의 면면들.
3. 내용 : 서대문, 마포일대에서 진행된 지역문화기반 프로젝트의 사례를 살펴보고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낱낱이 나누어 봅니다.

 

4강 | 9월 20일(수) 19시 | 문화예술교육과 지역 예술 활동 | 김영경(인천문화예술교육센터장)

5강 | 10월 18일(수) 19시 | 강서구에서 문화예술 활동하기(사례 발표) | 김경현(다시서점 대표)

1. 주제 : 강서구에서 문화예술 활동하기(사례발표) | 김경현(다시서점 대표)
2. 부제 (세부 제목) : 강서구에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만들기
3. 내용 : ‘강서 N개의 서울’, ‘다시서점 문화예술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 주최 / 주관: 강서구청, 강서문화예술네트워크. 다시서점

■ 후원: 서울문화재단, N개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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