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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산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2023 대한민국 드론 페스티벌’, 드론이 하늘을 수놓다! 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11기 정책기자단 김윤희입니다.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대한민국 드론· UAM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드론· 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를 주제로 드론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는데요. 특히, 저는 ‘2023 국제 드론 축구 연맹 세계 드론 축구 대회’가 눈에 띄었습니다. ‘드론으로 축구를 할 수 있다니!’라는 생각을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드론 축구’의 종주국이 대한민국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나라는 미래형 드론 스포츠를 개발하는 한편, K-드론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모빌리티 등 미래 분야의 첨단 기술 확보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드론은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닌 도구로써 미래산업의 발전에 따라 새로운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낼 수 있습니다. 배송 분야부터 도심 항공, 공공서비스, 국방 분야까지, 드론은 미래에 우리와 일상을 함께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인데요! 드론은 모빌리티* 산업의 하나로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그 중요성이 커지는 한편, 글로벌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다만, 아직 국내 기술 수준과 서비스 경쟁력은 세계 시장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선점하지 못한 상황인데요. 이에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관련 산업에 뛰어드는 산업계가 창의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모빌리티(Mobility) : 일반적으로 이동성 그 자체를 의미하며 첨단 기술 결합 및 이동 수단 간 연계성 강화 등을 통한 이동성 증진을 통칭한다. 최근에는 모빌리티 분야의 육성과 혁신이 정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2025년 도심 항공교통(이하 UAM)*의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K-UAM 로드맵’이 바로 그것인데요. 이 사업을 통해 정부는 도심 항공교통과 같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경제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계획입니다. *도심 항공교통(UAM) : 전기 동력 및 저소음 항공기와 수직 이착륙장을 기반으로 도심 환경에서 사람과 화물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송하는 차세대 첨단교통체계 한편, UAM 박람회를 기념하여 17일 19시부터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는 ‘2023 대한민국 드론 인천 페스티벌’이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공중과 수상을 넘나들며 송도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의 향연을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축제는 드론과 함께하는 미래를 노래로 표현한 오프닝 무대로 시작되었습니다. 아울러 행사 중 리듬 파워, TAN, 거미 등 아티스트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그래도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드론’. <미래 K-드론 교통 체계>를 주제로 국내 드론 라이트 쇼 업체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드론 벤처 융합기업 ‘군집텍’은 <Dynamic K-드론 UAM>을 주제로 드론 라이트 쇼를 선보였습니다. 드론이 군집해서 이동하는 회오리 태풍은 대한민국이 앞으로 세계 드론 시장의 중심으로 우뚝 설 것을 표현했습니다. 드론이 수놓은 ’FAI’는 국제항공 스포츠 연맹의 약어로 올해 10월 남원에서 개최될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을 상징합니다. 군집텍의 드론 쇼를 보니 K-UAM이 그려나갈 미래가 더욱 기대되네요. 아울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일영 연수구 의원, 정승연 인천시 당위원장 등이 인천에서 2023 대한민국 드론· UAM 박람회가 개최된 것을 축하하는 한편, 뉴모빌리티를 향한 관심과 지지를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정승연 위원장은 “UAM 상용화 등 세계시장에서의 K-드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의 지원을 요청합니다. 우리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라는 환영사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모빌리티 혁명의 일상 구현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겠죠? 이어서 ‘마음을 전하는 드론 배송’을 주제로 파블로 항공의 드론 쇼가 진행되었습니다. 뮤지컬 무대를 연상시키는 스토리 전개와 불꽃 드론까지 감탄의 연속이었던 공연 장면, 함께 보실까요? 드론의 불빛만큼이나 그 규모에 압도당했는데요. 이번 공연에 610대의 드론을 이용하여 파블로 항공 자체 최다 드론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에 더해 ‘드론 배송이 언제쯤 일상이 될까?’ 생각해 볼 수도 있었는데요. 드론이 상용화되기 위해 관련 산업의 안전 기준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2023 대한민국 드론 인천 페스티벌은 유비 파이의 군집 라이트 쇼로 막을 내렸습니다. 송도의 야경과 함께 빛나는 드론에서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이었습니다. 더불어 ‘미래 도심 항공’과 관련한 메시지를 찾는 것은 드론 쇼의 재미를 더해주었는데요. 저는 특히 자동차가 UAM으로 변화는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의 미래 교통수단은 어떤 형태일까요? 경이로운 드론 아트 쇼를 보며 드론· UAM과 함께할 미래를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상상이 현실이 되기 위하여 모빌리티 분야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빌리티 혁신은 우리 삶의 질을 개선할 것입니다. #드론박람회 #드론 #모빌리티 #국토교통부 #국토부 해당 콘텐츠는 국토교통부 기자단이 직접 제작한 내용이며, 국토교통부의 공식 입장이나 발표 자료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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