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이나은, 웹툰 원작 드라마 '모범택시' 여주로 발탁돼 '콜걸' 연기한다

Instagram 'betterlee_0824'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에이프릴 이나은이 SBS '모범택시'에서 섹시한 콜걸로 변신한다.

4일 이데일리는 이나은이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에 출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 '모범택시'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웹툰은 무지개 택시 회사가 돈을 받고 복수 의뢰를 해 승객이 원하는 마음의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이야기를 다룬다.

웹툰 '모범택시'

Instagram 'betterlee_0824'

이나은이 맡은 역할은 '모범택시'에서 여동생을 죽인 범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휴학계를 내고 무지개 택시 회사 콜걸이 된 고은 역이다.

고은은 명문 공대 차석 여대생이자 자칭 IT 전문가로 해당 작품에서 맹활약하는 인물이다.

평상시에는 순수하고 명랑한 모습이지만 일을 할 때만큼은 무서울 정도로 차분하고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캐릭터다.

Instagram 'betterlee_0824'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이나은이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콜걸 역을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해당 작품은 앞서 이제훈, 이솜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쓰고 박준우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SBS 편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