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올해 최고의 핫한 스타로 등극 첫 올스타전 출전한다.

 올 시즌 오타니는 MLB 최고 이슈이다. 그의 포지션은 선발 투수다. 하지만 그의 타자 실력은 올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그의 활약에 많은 팬들이 열광을 하고 있으며 이런 인기는 이번 올스타전 투표에 확연히 드러났다.

 LA 에인절스 오타니는 올해 첫 올스타전을 치르게 된다. 하지만 오타니의 선발 출전에 특이한 점이 있다. 타석에는 1번 지명타자이다. 하지만 선발투수 출전을 하는 것이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앞서 오타니는 14일 오전 8시 30분 2021 메이저리그 옳다 전에 출전을 하게 된다. 전날은 홈런 더비에도 출전을 했다. 투수인 선수가 홈런더비 출전은 많지 않은 모습이다.

 오타니는 올스타전 1번 타자 포지션은 지명타자로 출전을 하게 된다. 하지만 선발 투수로 출전을 한다. 일반적인 경기라면 불가능한 포지션 선정이다. 하지만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오타니의 활약을 보기 위해서 이런 포지션이 가능한 경기가 될 것이다.

 올스타전 출전을 하는 선수 선발은 팬들의 투표로 뽑게 되어 있다. 오타니는 지명타자 부분에서 투표 1위를 하게 되었고 당당하게 선발 라인업에 출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투수 같은 경우는 감독, 선수, 코칭스태프 등 전문가들의 투표로 투수 선정을 하게 된다. 오타니는 이번 투표에서도 상위 5위 안에 드는 투표를 기록해서 투수 부분에서도 올스타전에 출전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선발 투수 선정은 각 올스타 팀을 맡게 되는 감독이 선정을 할 수 있다. 이번 아메리칸 리그 감독은 빈 캐시(탬파베이) 감독이다. 이 감독은 오타니를 선발로 선정을 하게 되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한 선수가 투수, 타자에 모두 선정이 되는 경우는 최초 기록이다. 심지어 올스타전에 선발 투수로 나온다는 건 그만큼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전 올스타전에는 류현진이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나온 적도 있다. 그만큼 오타니의 인기는 매우 높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오타니가 올스타전에서도 투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또한 홈런까지 터트려 준다면 많은 팬들이 올스타전 경기를 관람하는 데 있어서 매우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 생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