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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머내마을영화제

작성자 : 느티나무 작성일 : 2021-08-17 조회수 : 1,766

#제4회머내마을영화제

(9월10일~9월12일) 


2020_ '멈추지 않는' 영화제에서

2021_ '더 나아가는' 영화제로...


예매하고 싶다면?  

https://han.gl/NhURy


머내마을영화제 집행위에서 전하는 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4회 머내마을영화제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꿈결같이 열립니다. 

코로나 4단계로 움추린 우리의 걱정과 우려를 훌훌 털어버리고... 

우린 이미 더 철저하게 더 안전하게 준비를 마쳤으니까요.


마치 닫힌 창문을 열고 눈을 들어 푸른 하늘을 보듯 

스위치를 켜고 모니터속에서 펼쳐지는 영화들을 들여다보는 겁니다. 

전율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 서로를 만나는 거죠.  ‘We are free’ 


제 4회 머내마을영화제에서 준비한 19개 세션은 모두  ‘Zoom’을 이용해 상영합니다. 

‘QR코드’주소를 통해 모든 관람객이 사전예약을 하고, 

각자의 공간에서 따로 또같이 Zoom으로 편안하게 영화를 보고 

G/V와 씨네토크, 공연, 이벤트 등을 함께합니다. 

‘Zoom’으로 누릴 수 있는 반가움, 기쁨, 짜릿함, 

편안함을 준비하고 있으니 놓치지말고 ‘우리 영화제’를 같이 만들어 주세요.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당신의 집은 어디인가?’입니다. 

코로나사태와 부동산광풍으로 소시민과 청년들이 고통받는 현 상황에서 

우리가 주목한 화두는 ‘집’이었습니다. 

집은 투기와 욕망의 대상, 질투와 차별의 상징이지만 

또 한편으론 모든 생명체의 숨과 쉼을 약속하는 둥지이자 

따뜻한 가족이며 더 나아가 마음의 고향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다양한 메타포를 담은 집을 다룬 영화들과 우리동네 무비큐레이터들이

엄선한 예술, 환경, 노동 등 다양한 주제의 장편영화 17편이 함께 상영됩니다. 

여기에 마을주민들이 직접 제작기법을 배워 연출한 

나도감독팀의 9편의 단편영화와 청년팀이 준비한 4편의 영화 역시 

제 4회 영화제에서 선을 보입니다. 


Z00M으로 만나는 제4회 머내마을영화제! 

다시한번 9월초 꿈결같은 영화제로!!!의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관심과 지지, 사전예약 부탁합니다. 화이팅!!!



‘미소짓고, 어깨동무하며, 우리 함께 일치점을 찾아보자 

비록 우리가 두 개의 투명한 물방울처럼 서로 다를지라도...’

       - 쉼보르스카의 詩 ‘두 번은 없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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