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살인진압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의 제명을 청원합니다.
여섯 명의 국민이 하루아침에 사망한 용산참사 10년.
살인진압의 책임자 김석기(당시 서울경찰청장, 경찰청장 내정자)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경주)은 “지금도 같은 일이 벌어지면 똑같이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뻔뻔하고 끔찍합니다.
안전을 버린 조기과잉 진압과 여론조작이 드러났지만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도, 처벌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국가폭력에 공소시효란 있을 수 없습니다.
김석기 의원이 있어야 할 곳은 국회가 아닌 감옥입니다. 국민의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김석기 의원은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습니다.
국회에 요구합니다. 국회는 더 이상 김석기 의원을 동료 의원으로 감싸서는 안 됩니다. 김석기 의원이 금배지와 공소시효의 뒤에 숨어 “지금도 똑같이 하겠다”며 유가족과 피해자들, 국민을 모독하는 짓을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 됩니다.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하지 못할 뿐 범죄사실이 공식조사로 밝혀졌습니다. 지금 당장 김석기 의원을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에서 당장 제명해야 합니다.
(* 국민의 명령인 본청원은 국회의장에게 제출됩니다.)
< 용산참사 10주기 범국민추모위원회 (문의 :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02-3147-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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