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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성남청년작가전1_박주영 바람 부는 날 2021.3.26(금)-5.16(일)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

  • 전시
  • 성남청년작가전1 <박주영: 바람부는 날>
  • 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
전시상세 정보
날짜 2021-03-26 ~ 2021-05-16 시간 화-일요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가격 무료관람 문의
연령 전체관람 티켓오픈
할인정보 없음
공지사항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를 통해 운영합니다.

상세정보

2021성남청년작가전1_박주영
바람부는 날
2021.3.26(금)-5.16(일)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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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사전예약제 운영 안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발열 체크, QR코드 체크인 후 마스크 착용자만 입장 가능하며, 체온 37.5도 이상인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2021성남청년작가전1 <박주영: 바람부는 날>
2021.3.26(금)-5.16(일)
매주 화-일요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 무료입장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
문의 031-783-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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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큐브미술관은 2021년 첫 번째 성남청년작가전으로 <박주영: 바람 부는 날>을 마련 하였다. 이번 전시는 지역청년작가를 발굴, 소개하는 자리로 전시를 통해 작가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예술적 고민과 사유의 결과인 창작물을 대중에게 소개 하고, 직접 소통하는 전시를 통해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꾸준히 작업하는 지역의 청년 작가들이 용기를 얻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초기 작업에 등장하는 벽돌은 시간의 조각을 은유한 조형적 요소이다. 직사각형 벽돌은 빈틈없이 딱딱하고 경직된 구조로 쌓아 올려졌지만, 세월이 지나 이런저런 이유로 형태가 변하는 우리의 삶처럼 때론 날카롭게 때론 유연하게 변모하며 지금의 획의 모습을 갖췄을 것이다.
작품에 등장하는 특정 공간들은 주변 건축물로, 기억이라는 현재의 연속성 안에 시간 뿐만 아니라 공간도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이 둘을 공존케 하려는 시도처럼 보인다. 실재적인 차원에서 시간은 공간 위에 병치될 수 없지만 조형언어인 획을 공간에 위치 시키며 이를 가능하게 한다.

Silent Blue, 2020, 112.1x291cm(각 112.1x145.5cm), 비단에 혼합재료
바람 잘 날, 2020, 140x140cm, 장지에 채색

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대형 비단 작업은 오롯이 획의 시작과 끝으로 풀어낸 설치 작업이다. 작품은 바람처럼 흘러가버리는 시간에 대한 이야기지만, 작품은 지난한 노동과 시간이 필요하다. 아교포수 되지 않아 매끄럽지 못한 비단 표면에 묵묵히 획을 그려내는 작업은 크고 작은 굴곡 속에서도 온전한 나를 만들기까지 시간과 경험을 축적해가는 우리네 인생과 비슷하다.

견고한 틈, 2018. 116,872.7cm, 장지에 먹 송연 흑연 채색
코로나19 여파로 평온했던 일상이 그리운 요즘, 시간을 머금은 획이 흩날리는 전시장을 거닐며 과거의 행복하고 충만했던 시기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성남아트센터 (13514)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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