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확대
입력: 2023.01.26 13:17 / 수정: 2023.01.26 13:17

소상공인 대출한도 3000만원→5000만원으로 확대

26일 춘천시는 올해 기존 소상공인 대출한도를 3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고 밝혔다. 사진은 퇴계농공단지 모습/서백 기자
26일 춘천시는 올해 기존 소상공인 대출한도를 3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고 밝혔다. 사진은 퇴계농공단지 모습/서백 기자

[더팩트 l 춘천=서백 기자] 춘천시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26일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기존 소상공인 대출한도를 3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확대했다.

특히, 첨단지식산업 육성과 창업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창업기업을 위한 지원 대상을 신설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기업별 융자 한도는 일반 중소기업의 경우는 5억원(매출액 범위)이며, 창업 3년 이내의 제조업, 정보통신업, 지식산업 영위 창업기업은 운전자금 2억원 한도, 시설자금의 경우 소요액의 75% 범위에서 10억원까지다.

조정희 춘천시 기업지원과장은 "연일 상승하고 있는 물가로 사업자금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아 소상공인의 대출한도 5000만원까지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해 635개 기업에 403억원 융자 추천과 30억원의 이차보전 지원을 했다.

syi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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