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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점포 300곳에 타이머콘센트 설치
‘찾아가는 절전가이드’ 사업 대상, 다음달 17일까지 모집
이승로 성북구청장.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찾아가는 절전가이드’ 사업 참여 희망 점포를 다음달 17일까지 선착순으로 300곳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상가에는 ‘성북절전소 길라잡이’가 직접 방문해 냉장고, 냉·난방기기, 냉·온수기, 조명 등 관련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실시하고, 타이머콘센트를 설치해 준다. 타이머콘센트는 자동단전, 대기전력 차단 등의 기능을 갖춰 전기를 절약할 수 있게 돕는다.

지역 내 상점 누구나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성북구청 환경과에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mywillis@sb.go.kr)이나 팩스(2241-6551)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상가는 에코마일리지제에 가입해 10% 이상 에너지를 절약할 경우 5만 마일리지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우수회원으로 선정될 경우 50만~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상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으로 온실가스 없는 성북을 구현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성북구에서 상가를 운영하시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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