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갤러리아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1년 ‘카페테리어’ 관련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구 65% △소형가전 126% △홈데코 15% 등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에 갤러리아는 “호텔 침구류를 중심으로 침실을 호텔처럼 인테리어 하는 유행이 이제는 거실을 카페처럼 꾸미는 ‘카페테리어’로 확장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1930년대 디자인을 대표하는 ‘바우하우스’ 디자인과 만나 오래된 빈티지 상품을 수리·복원 과정을 거쳐 재판매 할 정도로 열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