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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창업과 안정적 정착위한 '청년 창업 지역 정착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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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창업과 안정적 정착위한 '청년 창업 지역 정착 사업' 실시

지난해 16개 지원 사업 추진 200여 명 혜택

경북 영덕군은 지역을 이끌어갈 청년 세대에게 성장과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지원한다.

▲ⓒ영덕군청

영덕군이 청년들의 창업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지원 사업은 총 16가지로 이 사업들을 통해 20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

그중 시골 청춘 뿌리내림 지원 사업과 경북 청춘 창업 드림 지원 사업은 행정안전부 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2년 간 창업 지원금을 지원하고 3년 차에 청년 채용 시 인건비기 지원된다.

해당 사업들은 현재 참여자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가나 1년 이내 창업할 계획인 청년에게 창업 자금을 지원하며 지난해는 3명의 창업가를 양성했다.

청년 창업 지역 정착 사업은 경상북도 외 거주 청년이 지역에서 창업하면 활동비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특수 산물을 활용한 카페와 음식점들이 지역에 차례로 자리를 잡으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또한, 청년 지역사회 어울림 플러스 사업은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이나 단체가 관외에 거주하는 청년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고, 해당 청년에겐 거주비와 지역 청년 단체와의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지난해는 4개 기업과 청년이 해당 사업의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도 5개 기업에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군정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61명의 대학생이 몰려 올해 예산을 늘려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신규로 지역 카페를 활용해 청년들에게 활동할 공간을 제공하는 시행하는 꿈 이음 청춘 카페 사업은 만 19세에서 39세의 미취업 청년들이 카페에서 취업과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하고 기업의 구인정보를 바탕으로 일자리를 매칭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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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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