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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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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소비’에 반토막…삼성 중국 폴더블폰 점유율 ‘꼴찌’

지난해 점유율 11%...올해 1분기 점유율 5.9%
DSCC, "화웨이가 막강한 자국시장 앞세워 폴더블폰 1위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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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승민 기자] 삼성전자 ‘폴더블폰’이 중국에서 판매 순위 꼴찌를 기록했다. 중국의 ‘애국 소비’ 열풍이 판매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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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의 트리폴드 스마트폰 예상 이미지. (사진=렛츠고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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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 폴더블폰의 점유율은 5.9%로 지난해 11%에서 절반 넘게 하락했다. 순위로는 5위였지만 폴더블폰을 만드는 업체들이 아직 극소수인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꼴찌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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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중국 화웨이로 44.1%라는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어 아너가 26.7%로 2위, 비보가 12.6%로 3위, 오포가 9%로 4위를 기록했다.

 

삼성 스마트폰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유독 고전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이 0~1%수준이다. 그럼에도 폴더블폰은 중국에 크게 앞선다는 평가를 받으며 파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폴더블폰까지 삼성 제품을 베끼던 중국의 기술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발전한데다 '애국 소비' 열풍까지 이어지면서 점유율이 급감한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1분기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총 186만대로 지난해보다 83% 늘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세계 첫 폴더블폰을 출시한 이후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을 60~70% 수준까지 높였다. 

 

그러나 중국 업체들이 빠른 속도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점령하고 나서면서 글로벌 1위 자리마저 흔들리고 있다. 향후 폴더블폰 시장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시장조사업체 DSCC도 중국 화웨이가 자국 시장의 화력을 앞세워 삼성전자를 밀어내고 폴더블폰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중국 화웨이는 두 번 접을 수 있는 트리플 폴더블폰을 곧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폴더블폰 시장에 진입한 업체들 대부분이 두 번 접는 휴대폰 개발에 힘을 쏟고 있지만 아직 제품을 내놓지는 못하는 상황에서 화웨이가 먼지 치고 나간 것이다. 

 

화웨이는 최근 디스플레이를 두 번 접는 기술을 자국 내에서 특허로 등록했고 이 기술로 올해 상반기 안으로 제품 생산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폴더블폰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삼성전자는 트리플 폴더폰에서는 '세계 최초' 타이틀을 뺏길 위기에 처했다.

 

게다가 삼성전자는 다른 기술 부분에서도 중국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 오포는 삼성을 능가하는 고속 충전 기술을 선보였고 초점 거리를 늘릴 수 있는 잠망경 카메라까지 공개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DSCC는 중국 화웨이가 막강한 자국 시장을 앞세워 삼성전자를 제치고 폴더블폰 1위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화웨이는 위성 통화가 가능하고 인공지능이 탑재된 신제품으로 삼성의 히트작 갤럭시 S24를 따라잡고 있다. 

 

화웨이와 함께 중국 아너가 올해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업체들의 강세는 신제품 효과와 함께 무엇보다 막강한 중국 시장 때문이다. 지난 분기 중국 업체들의 스마트폰 출하량을 합치면, 이미 삼성전자를 뛰어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중국의 ‘애국 소비’는 아이폰도 주저앉혔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였던 아이폰은 4위로 추락했다.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의 아너가 17.1%로 1위를 차지했으며, 화웨이(17.0%), 오포(15.7%), 애플(15.6%) 순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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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민 기자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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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 김종길 산업부 kjk54321@asiatime.co.kr

입력 : 2024-04-28 07:23 수정: 2024-04-2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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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M&A '한파'…흥행 필수조건은

고정이하여신비율·충당금적립률 평균 하회 건전성 악화에도 몸값 높아 인수합병 부진 업계 "채권도 자산…원가 이하 매각 난처" [아시아타임즈=김하랑 기자] 저축은행 매물들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오고 있지만 관심을 크게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저축은행의 건전성은 악화한 반면 몸값은 높다며 신속한 매각 성사를 위해선 부실채권 매각이 우선돼야 한단 의견이 나오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 M&A 시장이 좀처럼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저축은행 인수를 희망하는 일부 금융사들이 매물을 살피고 있지만 건전성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단 게 업계 중론이다. 이들 금융사들은 인수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저축은행의 부실채권 비율과 대손충당금 적립 등 건전성을 고려하고 있다. 고금리 등으로 시장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건전성 마저 악화한 매물을 매입할 당위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매물로 거론되는 저축은행들은 부실채권 비율이 높고, 충당금 적립률은 낮은 곳이 많다. 업계에서는 △OSB저축은행 △한화저축은행 △HB저축은행 △조은저축은행 등이 잠재 매물로 거론됐다. 이들 저축은행 모두 업계 평균 고정이하여신 비율인 8%를 넘어섰다. 각 사별로 보면 지난해 말 기준 △HB저축은행(13%) △조은저축은행(12%) △OSB저축은행(11%) △한화저축은행(9%) 순으로 높았다. 고정이하여신 대비 대손충당금 비율도 업계 평균(97%)에 못 미친다. △한화저축은행 55% △HB저축은행 52% △조은저축은행 49% △OSB저축은행 44%로 나타났다. 이처럼 건전성 악화에도 여전히 높은 몸값에 거래가 쉽사리 성사되지 않고 있다. 사는 사람은 최대한 싸게, 파는 사람은 최대한 비싸게 팔려면서 가격을 두고 이견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는 원금의 70% 수준을 마지노선으로 정했지만, 시장은 40%대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신속한 M&A 성사를 위해선 부실채권 매각이 우선돼야 한단 지적이 나온다. 다만 저축은행들은 일말의 회수 가능성을 두고 부실채권 매각에 소극적이다. 지금같은 고금리 경기 침체 상황에서 대출 회수가 난항을 겪고 있지만, 향후 경기가 회복되면 회수될 가능성이 있는 채권의 경우 매각 대신 보유하는 것이 수익으로 돌아온다는 이유에서다. 더욱이 매입자가 원가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어 업계는 손해를 보면서까지 매각을 할 당위성이 떨어진다는 입장이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종합금융지주가 모두 저축은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금융사에게 저축은행은 원래 M&A 시장에서 매력적인 매물"이라면서도 "최근 업계 건전성이 악화함에 따라 현재 평가되는 매각가격을 감당하면서 M&A를 추진하려는 곳이 적다"말했다.

콘솔 대전 임박… ‘소니 PS5·닌텐도 스위치2’ 출시 준비 나선다

[아시아타임즈=신윤정 기자] '콘솔 마니아'들에게 희소식이 들리고 있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이하 PS5 프로)'가 올해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는 3~4년 간격을 두고 새로운 모델들이 출시됐다. 지난 2013년 PS4가 나온 지 3년 후인 2016년 PS4 PRO 모델이 출시됐고, 4년 뒤 2020년 PS5가 공개됐다. 이런 주기를 고려할 때 PS5 프로는 2024년 출시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 지난 9일(현지시간) IT 매체 디지털 트렌드는 게임업계 인사이더 Jeff Grubb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그는 소니가 내년 출시하는 GTA 6에 맞춰 빠르면 9월에도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여기에 'PS5 프로' 주장하는 성능까지 유출되면서 힘을 싣고 있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차기 PS5 프로는 기존 10.28 테라플롭스(컴퓨터의 계산 속도, 1테라플롭스는 1초에 1조번 연산하는 것을 의미)에서 약 3배 상승한 33.5 테라플롭스의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메모리는 448GB에서 576GB로 높아지고, CPU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렌더링 속도도 45%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PS5 프로의 가격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PS4의 공식 소비자가는 37만8000원, 프로는 31% 인상된 49만8000원이다. PS5는 PS4 프로 대비 38% 상승한 68만8000원이다. 이처럼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때마다 인상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가격 흐름에 따라 이번 'PS5 프로' 역시 전 모델보다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일부 이용자들은 "비싸도 구할 수만 있다면 바로 살 것", "기존 PS5와 비교 후 큰 차이가 없다면 굳이 구매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조금 더 버티다 차세대 기종으로 바꿀 예정"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7년 출시된 닌텐도의 콘솔 기기 '닌텐도 스위치'도 7년간 공백기를 뚫고 후속 기기의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7일 후루카와 슌타로 닌텐도 CEO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2015년 3월 닌텐도 스위치의 존재를 공표한 이래 9년 만에 후속 기종에 대한 발표를 이번 분기 중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오는 6월 열리는 닌텐도 하반기 신작 게임 라인업 발표회 '닌텐도 다이렉트'에서는 스위치의 신작에 대한 설명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몇몇 외신들에 따르면 지금까지 알려진 따닌텐도 스위치의 후속작 '닌텐도 스위치 2(가제)'는 삼성전자의 메모리, OLED 디스플레이가 들어가고 칩셋은 엔비디아 T239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신형에는 엔비디아의 DLSS(AI를 활용한 업스케일링 기술)의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층 더 향상된 그래픽으로 기존 발매된 게임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 스위치 2의 출시일은 내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