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부위를 합쳐서 쓰는 에픽이 따로있습니다.​ 디렉터 노트에 따르면 이 에픽들은 혼합세트라고 하며

특수한 조합이 있습니다.

상의 목걸이 보장

하의 팔찌 법석

신발 반지 귀걸이 가 한셋으로 고정되어있습니다.

5셋 방어구들은 각각 3종씩

3셋 악세서리 보법귀는 각각 4종씩

그리고 위의 비정규는 3가지 종류가 각각 4종을 가지고 있습니다.

5셋 방어구의 경우는 세트옵이 2셋, 3셋, 5셋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걸 통해서 총 3가지 조합만이 살아남는 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의미는 즉 방어구 4부위를 넣는 행위는 못한다는 겁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 2부위 3부위 5부위의 방어구만 넣는것이 강제된다는 거죠.

또한  5. 3. 3의 경우 이제 방어구의 셋효과 3개  악세의 셋효과 2개  보법귀의 셋 효과 2개로 총 7개를 받습니다.

즉 5,3,3을 몰아낼 셋은 셋옵을 7개를 받아야 합니다.

단품효과랑 셋옵이 아무리 쌔도 셋옵이 하나 딸리는데 효율이 더 나올수는 없습니다.

만약 그래도 쌔다면 너도나도 그걸 베이스로 삼고 패배자는 해체기로 보내겠죠

즉 7개의 셋옵이 나오는 강력한 에픽의 조합만 살고 각이 안나오는 조합은 무조건 도태됩니다.

​그럴시에 가능한 조합은 딱 3개가 나옵니다.

​1. 기존 방어구 5셋 + 악세 3셋 + 보법귀3셋 = 3 + 2 + 2 = 7

2. 기존 방어구 3셋 +  혼합 방어구 3셋 2개 +  혼합  방어구 2셋 한개 =  2 + 2 + 2 + 1

3. 기존 방어구 2셋 + 혼합 방어구 3셋 3개 = 1+ 2 + 2 + 2 = 7

이를 보면 중요한 사실을 몇가지 알 수 있습니다.

​1. 기존의 3셋 악세들은 방어구 5셋과만 호환이 된다. (즉 방어구 5셋을 하겠다는 분은 기존의 자료를 참조)

즉 3셋 악세 보법귀는 3개와 셋옵전부의 옵만 고려하시면 됩니다. 3개 다 합해서 구리면 그냥 해체기 행입니다.

2. 이번 100제 에픽의 메인은 바로 혼합 3셋들이다. 

이놈들의 단품옵과 어떻게 조합하느냐가 강한 셋을 찾는​데 핵심이 될것입니다.

아니면 기존셋으로 이 비정규 놈들을 어떻게 밟아 버릴수 있을지 연구해야 할것입니다.

3. 방어구 5셋은 전체적 능력이 아닌 2셋 3셋 의 용병으로서 효과가 얼마나 되는지 역시 고려해서 평가해야한다.

어깨와 벨트의 경우는 특히 혼합 방어구 세트의 라인을 넘어가는 부위기에 해당부위와 2셋 3셋효과가 좋은

방어구들은 고평가의 여지가 있습니다.

혼합 세트 방어구들은 각자 방어구 라인별로 총 4가지가 존재 즉 방어구들의 조합은 64가지가 존재하고

특히 2부위만 쓸때 어떤 부위를 버리고 살릴지도 굉장히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오피셜에 따르면 단순 그로기가 아닌 무한 지딜패기나 상시적으로 그로기를 열 수 있는 보스도 추가될 것이고

패턴역시 더 어려워 질것이기에 단순히 딜량만 쫓는것은 무의미 할 겁니다.

(실제로 오큘러스에서 노그로기 보스랑 그로기가 자주 등장하는 보스가 추가되었습니다.)

지딜을 위한 쿨감을 얼마나 취할것인지. 도움되는 특정 옵션을 어떻게 취해서 조합할 것인지

그리고 특정 옵션에 치우치지 않게 얼마나 밸런스있게 조합할 것인지 잘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바는 그냥 업글에픽 만들면서 천천히 지루할때 에픽사전 넘겨보면서

무엇이 좋은지 생각해보고 메타에 적합한게 나오는걸 관망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에픽이 원한다고 뜨는게 아니거든요.

+  위에 말했듯이 5셋 방어구 15종  악세 3셋  4종   보장 3셋 4종 이 있습니다.

(제작픽이 각각셋에 하나씩 섞여있음)

그리고 혼합픽들의 경우 각 3부위당 셋이 있는데 같은 컨셉들인 4종이 있으며 9셋이라 봐도

무방하지만 3부위 씩 서로 섞는게 가능합니다. 또는 3/3/3/2에서 용병으로 2셋써도 되고요.

2.  운명셋     기구한 운명,  운명을 가르는 함성 , 운명의 주사위 세트

3.  분노와 비극셋   삼켜진 분노,  광란의 추종자 , 아린 비극의 잔해 세트

(해당 세트는 특히 어떤 영웅의 비극적 스토리가 연결됩니다.)

4.  흑마술사  셋     심연을 ㅇㅕㅅ보는자, 흑마술의 탐구자, 나락의 구도자 세트

(검열걸거면 세트 이름을 왜 이렇게 짓는지)

각 셋에 맞는 스토리도 재밌는게 있으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