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콘텐츠는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는 아트가이드와 함께 유럽의 역사,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 “씨네뮤지엄”입니다. 수년간 유럽에서 쌓아온 아트가이드들의 노하우를 담아 스크린을 통해 유럽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김혜정 아트가이드
現 트래블레이블 콘텐츠 기획팀 팀장
現 국내문화유산 가이드 및 인문학 강사
前 유로자전거나라 현지 가이드(영국)
Chpter 1. Pride and Prejudice 그들의 자긍심과 오만, 그리고 그들을 향한 편견
그들의 자긍심과 오만이 전통과 역사라는 이름으로 런던 시내 곳곳에 새겨져 있습니다.
자신들의 나라를 이리도 멋지게 표현하는 국민들은 없을 것이다. 이로 인해 우리에게 편견을 심어왔던 영국을 런던을 통해 알아봅니다.
- 영국 왕실이 존재하는 이유!
런던의 대표명소인 버킹엄 궁전과 국회의사당을 통해 왕실과 의회가 공존하는 근대 민주주의의 시작을 상징하는 영국인들의 자긍심을 알아보자.
-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런던의 중심부 트라팔가 광장과 제국주의의 산물 영국박물관을 통해 해가 지지 않는 나라를 칭하며 영연방국가를 이끌어 오다.
Chapter 2. Mind the gap 세계는 산업혁명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대항해 시대”의 한 획을 그었으며 “산업혁명을 일궈낸 나라”라는 타이틀은 영국인들에게 무한한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그리고 전 세계로 뻗어 나간 기차, 지하철 등의 시스템은 인류의 문명을 바꿔 놓았고 세상의 시간은 런던을 중심으로 흘러간다. 근거 있는 자신감을 그리니치 천문대와 킹스크로스 역을 통해 알아보자.
Chapter 3. The world is your Oyster 세상은 너의 손 안에 굴과 같아 – 셰익스피어
과거에 머물지 않고 나아가는 대표도시 런던, 자신의 뿌리를 잃지 않고 세상을 받아들이며 무한히 성장하는 런던은 뮤지컬, 영화, 음악, 음식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의 본산이 되었습니다. 문화의 용광로처럼 콘텐츠로 붉어져 가는 런던의 거리문화를 누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