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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오래 추억하게 할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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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오래 추억하게 할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 최미래 기자
  • 승인 2022.06.08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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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포스터 /서울시

[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서울의 가치 있는 유산을 간직한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한「제10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개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사)일상예술창작센터가 운영하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을 대표하는 참신한 기념품을 개발하고, 중소디자인 업체와 신진 디자이너, 공예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서울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요소를 반영한 제품이면 어떤 제품이든 가능하며 서울의 역사, 문화유산, 산업, 생활 기반 시설 등 폭넓게 활용하여 디자인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모부문은 기념품의 ‘프리미엄 제품’과 ‘일반 제품’ 두 부문으로 공모 받는다. 먼저, 프리미엄 제품’ 부문은 프리미엄 선물용으로 적합한 기념품으로 기존에 유통되지 않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여 출품하면 된다. 

‘일반 제품’ 부문은 10만 원 이내로 판매가 가능하고, 지속적인 생산 및 양산이 가능한 제품을 출품하면 된다. 출품된 공모작은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프리미엄 제품상 등 특선 총 8선과 아이디어상 10선을 선정한다.  또한 일반 시민들의 대중 심사를 통해 시민 인기상 10선을 별도로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서울시는 8선의 특선 수상작을 대상으로 총 7천5백만 원 상당의 제품을 실물로 매입하며, 매입한 수상작은 서울시정 업무추진을 위해 국내·외 홍보용 기념품으로 활용된다. 
 

제9회 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수상작 마패 교통카드 /텀블벅

특히 올해 수상작에 대해서는 전문가 멘토링이 필수 과정으로 강화된다. 수상작에 서울의 특색과 스토리를 담아내고 제품 패키징 작업까지 개선하는 등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러한 공모전 수상작은 서울관광플라자를 비롯한 공공기관 및 민간 기념품 매장 입점 연계할 계획이며 수상작 카탈로그를 제작하여 민간·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1차 서류 접수는 7월 7일(목) 18시까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2차 실물 현장 접수는 7월 19일(화) ~20일(수) 11시~18시 서울시청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내손안의 서울) 및 2022 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제10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철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오래 기억하고 추억하기 위한 서울대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히트상품화시켜 중소 관광기념품 업체 및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면서 “또한 엔데믹 시대에 관광업계에 부는 훈풍을 타고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손안에 아름다운 서울, 서울상징 관광기념품이 많이 담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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